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03 16:34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목요일인 내일(4일)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모레(5일)는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4일) 아침 기온은 17~21도(평년 19~21도), 낮 기온은 28~34도(평년 25~29도), 모레(5일) 아침 기온은 16~22도(평년 19~21도), 낮 기온은 26~33도(평년 25~29도)다.

내일(4일)부터 7일(경북내륙은 5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또 서울·경기동부에도 폭염특보로 내일(4일)부터 7일까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내륙은 7월 상순, 남부내륙과 일부 동해안은 모레(5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서해안과 충청내륙, 남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대전 20도, 광주 20도, 춘천 19도, 청주 20도, 전주 20도, 강릉 21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마산·창원 20도, 울릉·독도 20도, 제주 20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춘천 33도, 청주 32도, 전주 31도, 강릉 31도, 대구 34도, 부산 28도, 마산·창원 30도, 울릉·독도 26도, 제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매우높음~위험', 오존 지수 오후 '나쁨'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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