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07.03 21:50
(사진=구리시의회)
(사진=구리시의회)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구리시의회는 6월3일부터 7월1일까지 29일간 제287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다룬 안건은 총 51건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 구리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5건 ▲제2차 본회의에서 구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 ▲제3차 본회의에서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3차) 등 7건 ▲제4차 본회의에서 구리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 등 7건을 처리했다.

또한 제5차 본회의와 제8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들었으며, 제6차 본회의에서는 구리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 행정사무감사 결과,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9년도 구리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했다.

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총 규모 6528억8780만원으로 5일 간의 심도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경애) 활동을 통해 의회 사전 동의 절차와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편성한 예산 등 총13건의 6억6311만원을 삭감해 수정가결 했다.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은 제1차 정례회를 마치고 폐회하면서 "29일간 긴 회기동안 의원님들 뿐만 아니라 집행부 공무원 모두들 수고가 많았다"며,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되짚어 보며 한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앞으로 주어진 3년간의 시간 동안에도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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