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04 09:03
BJ열매(이수빈) (사진=인스타그램)
BJ열매(이수빈) (사진=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BJ열매가 우창범과 관련된 2차 폭로를 이어갔다.

3일 BJ열매는 아프리카(TV)티비 방송을 통해 "술집에서 일하던 당시 정준영과 마주친 일이 있었다. 우창범이 나와 정준영의 사이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영과 엮이고 싶지 않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내 번호를 (정준영에게)알려주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도 정준영이 나를 계속 찾더라. 가게 전무님이 정준영이 나를 찾는다는 연락을 여러번 했다고 하셨다"며 "그렇지만 내가 계속 무시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두 사람의 친분 관계에 대해 "정준영이 필리핀에서 귀국한 후부터 우창범과 친구였다. 두 사람이 어떻게 친해진 건지는 잘 모르겠다"며 "우창범이 정준영과 어울렸던 것을 보면 내 영상을 지우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추측했다.

한편, 2일 우창범인 연인 BJ서윤과 방송을 진행하다가 전 여자친구 BJ열매의 양다리 의혹을 밝혔다. 이에 BJ열매는 우창범이 자신의 성관계 영상을 일명 '정준영 단톡방'에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창범은 "BJ열매가 '정준영 카톡방'과 '버닝썬 사건'에 내가 연관이 됐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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