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04 09:21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VR장비 (사진=롯데건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VR장비를 활용해 낙하물 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롯데건설은 잠원동 소재 본사 지하 대강당에서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부장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VR체험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VR체험 안전 교육은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춰 VR(Virtual Reality 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현장감 있는 사고 간접체험으로 재해에 대한 임직원의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은 비계 추락, 감전, 협착, 화재 등의 사고 순간을 체험하는 시간 및 실제 사고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체험,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학습 등의 VR체험이 이뤄졌다. 이밖에 안전모 충격 체험, 안전화 낙하 충격 체험, 사다리 전도 체험 등의 장비 안정성 체험도 실시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안전소통의 날,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체험까지 더해져 임직원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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