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04 10:17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직원들이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품질안전실·푸르지오서비스 임직원 10명은 성북구 일대 노후주택을 찾아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전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확대했다. 올해 총 6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이번에 4회째를 마쳤다.

지난 6월에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이 노후주택을 보수한 바 있다. 희망의 집 고치기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이 사용돼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노후 사회복지시설 리모델링, 담장 개보수, 배수로 보완공사, 소외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등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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