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04 15:24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다들 여름휴가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서울에 사는 직장인 우 모씨(여, 24세)는 여름휴가 준비는 이미 마쳤고, 다가오는 추석연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우 씨가 휴가를 보낼 곳은 제주도다. 계절에 따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 마니아 우 씨는 직장 때문에 포기한 제주 한달살기 대신 여름휴가와 추석연휴를 모두 제주에서 보낼 생각이다.

다음달 여름휴가 시즌 준비는 지난 봄에 이미 마쳤다. 남들 다 쉬는 바캉스 시즌이나 추석 황금연휴 시즌에는 빠르게 준비해야 원하는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김포-제주 간 항공 운항 편수는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바쁜 노선이다. 다양한 항공사에서 수시로 운행하고 있어 언제 어느 때나 편하게 떠날 수 있지만 인기가 많은 시간대의 항공권은 구하기 어려워 지난주 겨우 예매를 마쳤다.

남은 것은 렌터카와 숙소다. 올해 추석은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9일 간의 휴가를 보낼 수 있어 여행객들이 많아질 것을 고려해 렌터카와 숙소도 미리 예약을 해 놓기 위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섬 곳곳에 명소가 즐비해 있는 제주여행에 있어 자동차 렌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추석연휴 제주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미리 렌터카 예약을 마치는 것이 효율적이다. 미리 준비할수록 자신의 예산에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기 때문이다. 

특히 제주로렌트카는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렌터카 하우스와 공한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 것도 장점이다. 야간 배차 및 새벽 반납 가능한 시스템 구축으로 마지막 비행기로 제주도에 도착해도 차량을 인수할 수 있으며, 새벽 6시부터 반납이 가능하여 아침 비행기로 돌아가는 경우에도 비행기 시간 전까지 렌트카를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여행 동선을 짤 수 있다.

또한 렌터카 직영 및 직판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차종을 보유해 성수기에도 원하는 차량을 보다 수월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여행사 등에게 지불하는 중간 수수료가 없어 거품 없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의 안전성을 고려해 정기점검 시스템을 도입한 점도 눈에 띈다 자체 차량 정비소를 운영해 정기적으로 꼼꼼하게 차량을 점검해 타 업체 보다 안전한 차량만 공급하고 있다는 것이 제주로렌트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추석연휴를 이용해 가족, 연인, 친구와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두달 여 남은 지금이 항공권, 렌터카, 숙소 등을 저렴하고 쉽게 예약할 수 있는 적기”라며 렌터카의 경우, 계약금액이 저렴하더라도 자동차 보험이나 네비게이션 등 옵션을 추가하면 비용이 터무니 없이 오르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격과 함께 차종과 보험 약관 계약 조건 등을 비교해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제주로렌트카 이용 문의는 전화 또는 제주로렌트카 카카오플러스친구를 통해 가능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각종 할인 혜택 및 제주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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