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유한킴벌리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여고생과 함께 할 미래 여성리더 양성과정-‘제 51기 여고생 그린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26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유한킴벌리 기업웹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참가에 필요한 모든 경비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기금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난 1988년 국내 최초로 ‘필드스터디’ 개념을 도입한 그린캠프는 30년이 넘는 기간 4400여명이 넘는 여고생들에게 숲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캠프는 스스로 숲을 배우고 미래를 꿈꾸는 ‘자기 주도식 숲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