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04 15:50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 '테일즈위버'에 6년 만에 등장하는 네 번째 신규 에피소드 '변주'의 티저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다.

오는 18일 정식 업데이트되는 에피소드 변주는 전민희 작가가 쓴 장편 판타지 소설 '룬의 아이들' 3부 '블러디드'를 배경으로 한다. 

주요 공간 '사과의 섬'과 미지의 존재 '프시키'가 등장하는 등 새로운 이야기가 이어지며, 신규 던전 '머큐리얼 케이브'와 신규 장비 '아퀼루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사과의 섬에서 입장할 수 있는 던전 머큐리얼 케이브는 클리어할 시 모든 능력치와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프시키의 문양', 무기, 갑옷 및 극한 연마의 최대 레벨을 높여주는 새로운 특수 스킬 등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아퀼루스는 머큐리얼 케이브 던전의 보스를 처치해 재료를 획득하는 최상위 장비로, 공격 대미지 및 체력 증가, 고정 회피 추가 등 각종 세트 효과를 갖는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전야제 이벤트를 열고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서버당 이용자 1명에게 아이템 '융합된 기운'을 제공하며, 매일 정오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시간 정각마다 최대 30명을 추첨하여 인퍼널 장비, 엔키라 칼라그 장비, 토륨주괴 등을 선물한다.

테일즈위버 세 번째 에피소드 '공명'의 배경음악은 음원 사이트에 앨범으로 발매된다. 공명 배경음악 15종은 테일즈위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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