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05 00:01
송중기 송혜교 (사진=MBC 캡처)
송중기 송혜교 (사진=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불화 징조가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 2일 SBS TV '본격연예 한밤'에서 한 연예 기자는 "두달 전쯤 송중기 지인으로부터 '두사람 사이가 예사롭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경조사에 송혜교가 함께 오지 않은데 대해 친척들이 질문하자, 송중기가 굉장히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더 이상 질문을 하지 못했는데 '사이가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4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의 소속사는 모두 "확인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송중기와 파경 일주일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A사가 오는 6일 중국 모처에서 여는 행사에 송혜교가 참석하는 것.

화장품 브랜드 A사는 "이혼은 송혜교 본인의 사생활"이라며 "계약 내용과 상관이 없고, 앞으로의 모델 활동과도 전혀 무관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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