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05 09:09
(사진=MBN '자연스럽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10년 지기 절친' 은지원과 김종민이 MBN 신규 예능 '자연스럽게'에 합류, 40대 싱글남들의 시골 라이프와 함께 찰떡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1박2일’이 낳은 특급 예능 콤비인 이들 두 사람은 MBN '자연스럽게'로 다시 한 번 뭉친다. 

그 동안 맛깔 나는 입담과 재치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던 은지원과 김종민은 '자연스럽게'를 통해 현실적인 시골살이를 보여주며 솔직 담백한 에피소드로 즐거움을 전할 전망이다.

올 여름 첫 방송 예정인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각각의 시골 생활 목표를 갖고 시골 마을에 입주한 셀럽들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현하며 힐링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현장성 강한 리얼리티다. 

특히, 이들 셀럽들은 시골 마을을 중심으로 늘어가는 빈 집을 각자 한 채씩 분양 받아 세컨드 하우스로 직접 리모델링해 살아갈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앞서 배우 전인화가 1984년 데뷔 후 36년 만에 첫 리얼리티 예능 도전을 알렸고, 여기에 데뷔 4년차 배우이자 24살 청년인 조병규도 시골살이에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자연스럽게'는 '해피선데이-1박2일' '불후의 명곡' 등을 연출한 유일용 PD가 MBN의 자회사인 스페이스래빗 이적 후 선보이는 첫 연출작으로 아름다운 시골 마을의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담아내는 장기 프로젝트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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