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7.05 09:51
(사진제공=신한은행)
정만근(앞줄 왼쪽 다섯 번째) 신한은행 부행장이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신한 MIP 11기 수료식’에서 교육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2세 경영인 전문 프로그램 신한 MIP(Management Innovation Program For Next CEO) 1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 MIP는 중소·중견기업 2세 경영인을 대상으로 경제, 경영,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백년(百年)을 함께 하는 은행, 삼대(三代)가 거래하고 싶은 은행’을 모토로 지난 2009년 1기 25명을 시작으로 올해 11기까지 총 37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MIP 11기 33명은 3월 초 교육을 시작해 4개월간 경제 전망, 부동산 시장분석, 인사·노무·세무관리, 재무관리 등 경영관련 이론교육과 소통, 리더십, 인문학 등 차세대 경영자가 갖춰야 할 문화소양 프로그램 등의 과정을 이수했다.

정만근 부행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신한은행은 고객 퍼스트 관점에서 미래를 함께 준비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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