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05 09:3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제이엔이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를 위한 오버레이 도구 ‘Twip’의 새로운 기능인 ‘Twip마켓’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Twip마켓’은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를 이용한 새로운 온라인 판매 채널로 본인들이 직접 선정한 게이밍 장비, 게임 키, 굿즈 등을 방송에서 판매할 수 있으며, 해당 수익 일부를 정산 받을 수 있다.

굿즈는 본인들이 원하는 제품을 ‘Twip마켓’과 협의하여 제작부터 배송까지 진행할 수 있다.

전 LCK 소속 프로게이머 출신의 유명 스트리머인 ‘앰비션’은 ‘앰비션 텀블러’를 제작하여 판매 예정이다.

시청자는 상품을 구매하고 보상으로 방송을 통해 자랑하기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으며, 포인트를 사용하는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는 시청자에게 추가 포인트 제공이 가능하다.

‘Twip마켓’에서는 ASUS메인보드를 비롯해 AMD의 새로운 라이젠 프로세서 및 NVIDIA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 씨게이트의 HDD, SSD 등 게임 및 스트리밍을 위한 고사양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시작으로 관련 제품 및 기기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Twip마켓’은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TwipPro’를 사용 중인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에게 제공되는 기능으로 이용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는 대시보드에 판매할 상품을 추가하고 보상을 설정한 후, 도네이션 페이지에 등록된 상품을 판매하면 되며, 시청자는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의 Twip 도네이션 페이지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박찬제 이제이엔의 대표는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가 이제이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수익화 방법을 이용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Twip마켓’이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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