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7.05 10:41

총 676개 상품 중 22개 업체 60개 상품이 선정, 우수여행상품은 마크로 확인

한국여행업협회의 우수여행상품 로고, KRT는 8년 연속 우수여행상품에 선정됐다. (사진=KRT)
한국여행업협회의 우수여행상품 로고, KRT는 8년 연속 우수여행상품에 선정됐다. (사진=KRT)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2020 우수여행상품’ 내국인 국외여행상품 부문에서 직판 여행사 KRT가 총 4개의 마크를 획득했다.

이로써 KRT는 우수여행상품에 8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건전한 여행시장을 조성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양질의 상품개발 유도에 목적이 있는 우수여행상품 선정 사업은 매해 전국 여행사의 판매 상품을 세 부문에 걸쳐 평가 및 인증한다.

내국인 국내여행상품, 외국인 국내여행상품, 내국인 국외여행상품 세 부문으로, KRT는 내국인 국외여행상품 부문에 참여했다. 해당 부문에는 22개 업체 60개 상품이 선정됐다.

KRT는 지난 2012/2013 우수여행상품을 시작으로 8년 연속 우수여행상품 선정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선정된 상품은 ‘첫눈에 반한 동유럽’ 동유럽 4국 9일(프라하 속 자유/작센스위스/드레스덴), ‘내 마음속 그 곳, 중세로의 힐링’ 러시아+발트 3국 9일, ‘지구별 오감여행’ 도하 관광 코카서스 3국 10일,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중남미 5개국 13일(이과수/마추픽추/우유니 사막) 총 4개다.

KATA 관계자는 올해 전 부문에 걸쳐 총 676개 상품이 접수됐고, 이는 역대 최고 접수 기록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우수여행상품은 표시(마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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