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05 11:46
류현진 방어율 (사진=LA다저스 홈페이지)
류현진 방어율 (사진=LA다저스 홈페이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호투 중이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6회까지 안타 3개를 맞았지만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샌디에이고를 막고 있다. 방어율은 1.83에서 1.7대까지 내려갔다. LA다저스는 6회말 현재 샌디에이고에 4-0으로 앞서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서 4이닝 9피안타 3피홈런 1볼넷 4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시즌 9승 2패)가 됐다. 또 방어율도 1.27에서 1.83으로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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