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05 13:5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마이셰프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입점했다.

마이셰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입점이 농협 하나로마트 2300여 개의 매장에 진출할 발판이 되었다고 말한다.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입점하게 된 마이셰프는 국내 밀키트 기업으로는 최초 HACCP인증 뿐만 아니라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까지 획득하여 밀키트 제품의 안전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제조, 유통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밀키트란 가정간편식 HMR의 한 형태로,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정량화된 재료와 소스를 키트화 하여 간편 레시피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 상품이다.

1~2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는 계속 증가하고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밀키트의 장점은 장 보는 시간 등 준비 시간 최소화와 남은 식재료가 없는 경제적인 요리방법,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직접 요리한다는 뿌듯함과 보람이 있어 밀키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는 추세다.

마이셰프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지난 6월 초 팝업행사를 전개하였고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본격적인 판매는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됐다. 

마이셰프는 더 많은 고객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으며, 온라인에서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밀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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