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06 04:59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7월 첫 주말이자 토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이 맑겠고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겠다. 내일(7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가끔 비가 오겠다.

* 예상 강수량(5일 저녁(18시)까지)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5~20mm, (6일 밤(18시)부터 7일까지)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7일), 북한(7일): 5~10mm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6일) 아침 기온은 16~23도(평년 19~21도), 낮 기온은 24~36도(평년 25~29도), 내일(7일) 아침 기온은 16~22도(평년 19~21도), 낮 기온은 22~33도(평년25~29도)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는 8일까지, 전라내륙은 오늘(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경보지역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은 7월 상순까지, 남부내륙은 내일(7일)까지 더위가 이어지겠다.

동해안은 7월 상순까지 기온이 평년(아침최저 19~21도, 낮최고 25~28도)보다 낮아 선선하겠다.

오늘 아침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동해남부먼바다와 남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1도, 대전 20도, 광주 21도, 춘천 21도, 청주 21도, 전주 20도, 강릉 21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마산·창원 19도, 울릉·독도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대전 33도, 광주 33도, 춘천 35도, 청주 33도, 전주 33도, 강릉 27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마산·창원 29도, 울릉·독도 24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매우높음~위험', 오존 지수 오후 '나쁨'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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