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7.05 18:36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5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열린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지난해부터 강조했던 '일하는 방식의 재점검', '소통과 몰입', '멀티스페셜리스트'의 3가지 키워드를 다시 강조했다.

이날 장 부회장은 최근 5년간 53개의 산을 161번 등반한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편집해 직원들과 공유하며 "목표를 향한 도전은 오를 산을 결정하는 것과 같다"며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등산의 기술, 주변 경관을 즐기며 내려오는 하산의 기술처럼 업무에서도 일하는 방식의 최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 부회장은 이어 "동료 간 창의적으로 소통하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몰입할 것이 중요하다"며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멀티스페셜리스트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창립 65주년을 맞아 임직원 모두 함께 기념일을 축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을 방문해 도시락 나누기, 실내스포츠 체험, 쿠킹 클래스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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