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7.06 06:13
이대직 이천 부시장이 5일 장마철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19.7.5. (사진=이천시)
이대직 이천 부시장이 5일 장마철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19.7.5. (사진=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대직 이천시 부시장이 5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해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 부시장과 안전총괄과 과장 및 담당 부서장들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을 현장점검하고, 차량 침수 우려 취약지역 및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배수펌프장 및 인명피해 우려 저수지 현장을 점검하는 등 장마철 재해 사전대비를 위해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대직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시민의 불편사항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현장 중심의 철저한 재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배수펌프장 6개소, 재난 음성경보시스템 57대와 총 49개의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통해 재난 상황에 언제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대응·대비체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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