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07 12:3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롯데렌터카는 자동차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의 계약건수 1만대 돌파했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신차 장기렌터카를 PC, 모바일에서 차량 견적부터 심사, 계약까지 한번에 완료할 수 있는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다.

24시간 견적 내기, 간편한 계약 등의 장점에 힘입어 올해 월평균 계약 수는 전년 대비 약 2.3배가 증가한 1000여대 수준에 도달했다.

롯데렌터카는 신차장 다이렉트의 인기 요인으로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트렌드를 꼽았다.

신차장 다이렉트 이용 고객이 차량 견적을 확인하고 장기렌터카를 계약하기까지 평균적으로 8분의 시간 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고객이 가장 많이 견적을 낸 시간은 오후 11시로 나타났다.

신차장 다이렉트에서 차량을 계약한 고객은 1인당 평균 54건의 견적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렌터카는 신차장 다이렉트 계약 1만대 돌파를 기념하여 7월 한 달간 풍성한 혜택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차량 계약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첫 달 대여료(최대 50만원)를 지원한다.

견적 저장을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 롯데 단기렌터카 5000원 할인쿠폰, 심사 완료 고객에게는 엘포인트 3000점의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구범석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신차장 다이렉트의성장세는 전통적으로 구매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었던 자동차의 구입 및 관리에 있어서도 보다 나은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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