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08 09:38
SK텔레콤이 'baro'의 '아시아 최고 모바일 기술 혁신상' 수상 기념으로 8월 말까지 '바른 로밍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baro'의 '아시아 최고 모바일 기술 혁신상' 수상 기념으로 8월 말까지 '바른 로밍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SK텔레콤이 해외여행의 필수품인 'baro'의 '아시아 최고 모바일 기술 혁신상' 수상 기념으로 8월 말까지 baro 요금제를 추천받거나 이용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바른 로밍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지난달 MWC 19 상하이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에서 '최고 모바일 기술 혁신상'을 받은 baro는 전 세계 170개국에서 무료로 고품질의 음성 로밍을 제공한다. 론칭 반년 만에 누적 3800만 콜, 누적 통화 80만 시간, 총 이용자 수 220만을 돌파했다.

여행 기간과 데이터 용량만으로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baro 요금제'에 가입하고 baro로 통화를 이용한 고객은 누구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 대상 요금제는 baro 3/4/7GB와 baro 원패스 300/500/VIP 등 총 6종이다.

9일부터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SKT 고객은 9일 오전 8시 오픈되는 온라인/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휴대폰 본인인증 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여행 지역과 기간만 입력하면 자신에게 적합한 baro 요금제 추천뿐 아니라 신세계면세점 스마트선불, 신세계면세점 블랙멤버십, 비타500 1병 등 100% 당첨되는 경품도 받는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추천 받은 baro 요금제 가입 후 해외에서 baro 통화를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건조기, 다이슨 청소기,  baro 3GB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1만명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공항의 로밍 부스에 방문해 baro 요금제 가입한 고객도 공항부스 전용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여행 전 온라인 이벤트로 지원한 고객과 같이 100% 당첨 경품과 추첨 경품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

해외에서 baro 이용 후 9월 15일까지 우수 후기를 30일 공개되는 웹페이지에 등록한 고객 중 100명을 선정, baro 3GB 쿠폰을 지급한다.

15일부터는 SK텔레콤 공항부스에서 baro 로밍요금제를 가입하거나 'baro 박스'를 임대한 고객에게 오뚜기와 SK텔레콤이 제휴한 'baro 컵라면'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7월부터 로밍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baro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로밍 중임을 알리는 '로밍안내방송서비스'와 '로밍현지시각안내서비스'도 baro 통화에 새롭게 지원한다.

한명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baro가 아시아 최고 모바일 기술 혁신상을 수상하며 서비스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라며 "이번 바른 로밍 페스티벌'은 고객만족도가 90%가 넘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baro를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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