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7.08 10:10
(사진제공=전경련)
'2019 한중일 기업가포럼' 포스터. (사진제공=전경련)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9 한중일 기업가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방안과 혁신산업 기업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한중일의 4차 산업을 이끌고 있는 유수한 젊은 창업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최근 가장 주목을 받는 승차공유서비스 스타트업 '타다'를 운영하는 VCNC의 박재욱 대표와, 컴퓨터 알고리즘을 활용한 개인 자산관리(로보어드바이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AIM의 이지혜 대표가 발표를 맡는다.

일본에서는 미국의 혁신 저널리즘 대표기업인 QUARTZ 社를 인수해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경제미디어 기업 UZABASE의 이나가키 유스케 대표가, 중국에서는 스마트 제조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중파그룹의 두웨이빈 국제협력 총책임자가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전경련 또는 한중일3국협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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