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08 10:28
강다니엘 (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
강다니엘 (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네티즌들이 형이라 부르고 싶은 영앤리치 스타로 가수 강다니엘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돈 많으면 형' 형이라 부르고 싶은 영앤리치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강다니엘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1만 2737표 중 7217표(56.7%)로 1위에 오른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등을 차지하며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이래 가요계는 물론 패션, 문화계의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특히, 출연한 CF마다 상품이 빠르게 매진되며 '강다니엘'의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해냈다.   

2위로는 2857표(22.4%)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선정됐다. 최근 해외 유력 경제 전문 미디어들은 정국의 자산가치 관련 기사를 쏟아냈으며 한 연예매체는 '정국은 영앤리치의 정석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3위에는 979표(7.7%)로 축구선수 손흥민이 꼽혔다. 손흥민은 올시즌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급 2억 원을 받고 있으며, 이적 시장에서도 약 8000만 유로(1055억원)의 평가를 얻고 있다. 

이 외에 그룹 AB6IX 이대휘, 래퍼 도끼, 배우 박보검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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