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08 13:44
(이미지=픽사베이.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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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구 대진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오전 10시 18분께 대구 달서구 대진초등학교 지하실에서 불이 나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700여 명이 운동장으로 긴급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소방차 12대, 소방관 36명을 출동시켜 10여 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 관계자는 "변전실에 설치한 변압기 연결부위가 타며 연기가 발생했다"며 "추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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