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08 14:37
'매직키드 마수리' 오승윤·정인선·이홍기·김희정 (사진=KBS 캡처)
'매직키드 마수리' 오승윤·정인선·이홍기·김희정 (사진=K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오승윤이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매직키드 마수리'를 언급한 가운데 당시 주인공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02년 2월 18일 방송을 시작해 2004년 2월 27일 496부로 막을 내린 '매직키드 마수리'는 마법세계에서 온 마법사 가족이 인간세상을 분석하고 파악해가는 과정을 통해 인간세상의 병폐를 꼬집고 때로는 인간들의 따뜻한 마음을 부각시킴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인간의 선과 악, 옳고 그름의 교훈적인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하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는 오승윤, 정인선, 이홍기, 김희정 등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와 가수들의 아역 시절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는 배우 오승윤이 '나나랜드'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2000년대 초반 방송된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주인공 마수리 역을 맡았던 오승윤은 "'매직키드 마수리' 시절 동료로 정인선, 이홍기 등이 있다"라며 "따로 자주 연락하게 되진 않지만, 언제 봐도 신기하게 아무 어색함이 없는 친구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보고 싶은 친구로 정인선을 꼽으며 "인선아, '골목식당' 잘 보고 있으니 언제 보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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