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훈기자
  • 입력 2016.02.24 19:44

48시간내 이의신청 가능...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4일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에 포함된 현역 의원 10명(지역구 6명‧전국구 4명)에게 심사결과를 개별 통보했다.

이날 YTN보도에 따르면 지역구 의원 6명 중 5선의 문희상, 4선 신계륜, 3선 노영민 의원과 초선 송호창· 전정의 의원 등이 포함됐고 비례대표 중에선 백군기·홍의락·김현·임수경 의원이 대상자 명단에 올랐다. 유인태의원은 통보를 받은 직후 수용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개별 통보를 받은 후 48시간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재심 결과에 따라 공천에서 원천 배제된다. 더민주당은 이의신청을 접수한 후 컷오프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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