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7.08 15:09

9월 공식 출시 예정…BMW M의 첫 중형 SAV, SAC 모델

BMW 코리아는 M 클래스에서 X3M(우측)과 X4M(좌측)의 고성능 모델 2종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국내 최초공개했다.(사진=BMW 코리아)
BMW 코리아는 M 클래스에서 X3M(우측)과 X4M(좌측)의 고성능 모델 2종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국내 최초공개했다.(사진=BMW 코리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BMW 코리아가 고성능 SAV ‘뉴 X3 M’과 SAC ‘뉴 X4 M’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뉴 X3 M’과 ‘뉴 X4 M’은 BMW의 첫 중형 프리미엄 고성능 SAV(Sports Activity Vehicle) 및 SAC(Sports Activity Coupe) 모델로 지난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BMW M 클래스(M Class) 4차전 현장 내 ‘BMW M TOWN’ 파빌리온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뉴 X3 M과 뉴 X4 M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대 48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M xDrive를 통해 안정적인 승차감과 운전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자동 M 스텝트로닉(M Steptronic) 변속기를 장착해 독보적인 민첩성을 제공하며, 곳곳에 적용된 M 배지는 고성능 모델의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BMW 코리아는 뉴 X3 M과 뉴 X4 M을 통해 고성능 모델을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강력한 성능과 민첩성을 기반으로 고성능 중형 SAV 및 SAC 세그먼트에서 리더십을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BMW 뉴 X3 M과 뉴 X4 M은 오는 9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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