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08 14:5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코아코리아가 압구정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중인 ‘키스전’에서 스마트밴드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 

6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키스전 '키스: 러브모먼트'는 50여점의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로 구성된 전시다. 

여러 시청각적인 경험을 통해 기쁨, 설렘 등 다양한 감정이 담긴 키스의 의미를 더욱 확장 시켜 죽어 가던 연애 세포를 깨우고, 뜨거운 설렘을 선사한다.

전시 기간 코아코리아는 관람객들이 ‘코아스마트밴드 CK COLOR’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인싸템으로 불리는 스마트밴드는 걸음수, 소모 칼로리, 이동거리, 심장박동수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장비이다. 관람객들이 스마트밴드를 착용하고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멋진 작품을 볼 때의 심박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코아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밴드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웨어러블과 예술의 만남을 마련했다. 일반적인 심박수는 1분 70회 정도인데, 어떤 작품 앞에서 내 심장이 빨리 뛰는지 체크해볼 수 있는 재밌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