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08 15:53
이재홍(왼쪽에서 세 번째)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제주영상 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게임물관리위원회)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는 8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건전한 지역 게임 생태계 조성·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게임분야 업무교류 및 공동 협력사업 발굴․추진을 통한 건전한 지역 게임 생태계 조성과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건전 게임이용 문화 조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문화행사 공동 개최, 건강한 지역 게임 생태계 조성 및 성장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 지역기반 게임물 관리교육 등 게임교육 및 게임 관련 고용 창출, 지역 기반 게임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 공동 참여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홍 게임위 위원장은 "제주 지역의 건전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포용과 공감의 실현을 통한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훈 제주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제주 지역의 건전한 게임문화 확립을 위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