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7.09 09:22
(사진=어메이저 캡처)
(사진=어메이저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글로벌 케이팝 비디오 커뮤니티 어메이저(amazer)에 따르면, 전소미의 데뷔곡 Birthday(벌스데이)가 6월 글로벌에서 가장 많이 커버된 곡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3일 발매된 전소미의 솔로 데뷔곡 Birthday는 댄스 힙합곡으로 통통튀는 안무와 멜로디가 포인트인 곡이다. 데뷔 곡임에도 글로벌 모든 국가에서 고루 높은 댄스 커버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하며, '괴물 신인'임을 입증했다.

2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컴백한 Red Velvet(레드벨벳)의 Zimzalabim(짐살라빔)이 차지했다. 

짐살라빔은 주문을 외우는 듯이 두 손을 모으는 손동작이 ‘소원성취송'이라 불리기도 하며 특히 북미에서 높은 댄스 커버율을 보였다. 칼군무가 돋보이는 곡인만큼 KPOP 전문 커버팀에서도 많은 커버가 일어나며 레드벨벳의 독보적인인기를 보여줬다. 

썸머퀸에 도전장을 내민 우주소녀는 글로벌 BoogieupChallenge를 진행하며 3위에 올랐다. BoogieUp(부기업)은 청량함과 상큼발랄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음악방송 4관왕을 등극하기도 하였다.

4위는 지난 두달 1위를 기록한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이 차지하였으며 세달 연속 TOP5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유럽의 전문 KPOP 댄스팀의 참여가  많으며, 블랙핑크 무대의상과 같은옷을 입고 해외 명소에서 댄스를 추는 고퀄리티 영상이 돋보인다.

솔로퀸 청하의 Snapping이 5위를 차지하였다. 청하의 독보적인 걸크러쉬가 돋보이는 파워풀한 안무에 맞춰 노래 발매와 동시에 많은 댄스 커버가 일어났으며 24일에 발매됐음에도 불구하고 차트인에 성공하며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어메이저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K-POP 관련 댄스, 립싱크, 셀피, 브이로그 등 다양한 영상을 올리는 글로벌 케이팝 비디오 커뮤니티로 업로드 된 영상 및 이용자 해시태그 등을 통한 데이터 분석으로 K-POP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엔 KCON 2019 NY, KCON 2019 LA와 커버스타 케이(COVER STAR K) 이벤트를 같이 진행하며 KPOP 대표 어플로서 자리를 굳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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