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7.09 19:16
안동시,양파 값 잡고 건강도 잡고 양파 사랑 앞장서자.  (사진제공=안동시)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는 최근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 1인 1망 먹기 운동'에 나섰다.

시는 지역농협과 함께 주요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양파, 1인 1망 먹기' 양파 사랑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농협에서 산지 수매해 재포장한 양파 3만㎏을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의 신청을 받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이종원 안동시 유통특작과장은 “안동 양파는 껍질이 투명하고 윤기가 흐르며 맛이 좋고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다”며 “건강에도 좋고 지역 농가도 살리는 '양파, 1인 1망 먹기'에 시민께서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