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09 13:49
포스코고등학교 전경 (사진=포스코고)
포스코고등학교 전경 (사진=포스코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인천 포스코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 운영 성과 평가기준을 통과해 자사고로 재지정됐다.

9일 인천시교육청은 '나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인천 포스코고에 대한 평가결과를 심의한 결과 자사고 지정 목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고는 재지정 기준점수인 70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포스코고의 자사고 지정 기간은 2024년까지 5년 더 연장됐다.

이번 평가는 학교운영, 교육과정 운영, 교원의 전문성 신장 등 6개 영역, 12개 항목, 29개의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앞서 시 교육청은 올해 4월 5~6일 서면평가에 이어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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