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7.09 19:00

대구농협본부, 경북농협본부 등과 우리 고장 우선관광도 함께 추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9일 '대구·경북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성조 공사 사장이 '내고장 바로알기'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이 '내고장 바로알기'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9일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농협 IT부문, 대구농협본부, 경북농협본부, 대구·경북 팜스테이 협의회와 '대구·경북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경북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및 공동마케팅 전개, 지역 농축산물 판매 및 소비에 관한 상호협력으로 농축산물 직거래를 확대, 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공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바로알기'에 대구·경북 농협인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먼 곳에 힘들여 가지 말고 우리 고장을 먼저 관광하자는 취지로 '내고장 바로알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주민소득을 증대시켜 좋은 일자리 창출로 행복한 경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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