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7.10 12:05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평일 바쁜 업무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직장인 등을 위해 오는 21일 일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요일 건강검진은 오전 7시30분부터 12시까지이며 종합검진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채용신체검사, MRI, CT, 초음파, 예방접종 등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필수다.

정혜인 건협 경기지부 본부장은 "일요일 건강검진을 통해 평일 검진이 힘들었던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검진을 위해 2~3일 전부터 음주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전날 저녁식사는 오후 7시까지 가볍게 먹고 밤 9시 이후부터는 금식하면 된다. 물·껌·사탕·담배 등도 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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