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10 11:50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신규 레전드 선수카드 등을 포함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며 '검은 갈매기'로 불렸던 '호세('01)'가 레전드 선수카드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지정된 40명의 선수카드를 등록해 호세를 얻을 수 있다. 

호세는 팀이 앞서 있을 때 홈런과 안타 확률이 증가하고 팀이 지거나 비기고 있을 때 상대 투수의 제구 능력을 3이닝 동안 감소시키는 특수 능력 '검은 갈매기'를 사용한다.

기존 레전드 선수카드 13명(타자 8명, 투수 5명)의 능력치도 재평가했다. 이용자는 정확, 힘, 제구, 변화 등 개선된 능력치의 레전드 선수카드를 만날 수 있다. 

신규 시그니처 선수 3명(KT 장성우, NC 김태군, 해태 장채근)과 클래식 카드 10종(SK 최정, NC 이재학, 롯데 황재균 등)도 영입이 가능하다.

한편, 프로야구 H2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신규 뮤지엄 6종을 추가했다.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는 '87 선동열·최동원, '94 미스터 올스타 정명원, '09 가발 쓴 홍성흔 등 추억의 올스타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사진을 뮤지엄에 등록하면 선수에게 강화 효과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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