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7.10 15:11

편한 가입, 간단한 우대금리로 주로 2030세대 가입
이달 말까지 추첨으로 1% 추가 혜택 제공 이벤트

(자료제공=핀크)
(자료제공=핀크)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Finnq)는 SK텔레콤(SKT), DGB대구은행과 함께 출시한 티 하이파이브(T high5) 적금 상품이 2030세대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 40일 만에 가입 고객이 5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핀크와 SKT, 대구은행은 지난 5월 고객의 자산 형성을 돕는 고금리 적금 상품 티 하이파이브를 출시했다. 해당 적금 상품은 SKT 고객이라면 기본금리 2%에 대구은행 제휴로 우대금리 2%, 이동전화 5만원 이상 요금제 이용 시 1% 캐시백이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 상품의 주요 가입자는 2030세대로 전체 가입 고객의 65%에 육박했으며 여성 비율은 약 60%를 차지했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기존 시중 적금의 2배 수준인 고금리 혜택과 가입 편의성을 제공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목돈마련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핀크는 올해 7월 말까지 고객에게 추가 1%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적금 가입을 완료하고 5만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에게 만기 시 연 1.0% 추가 제공한다.

한편 핀크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금융 챗봇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수입·지출을 보기 쉽게 정리하는 자산 관리·분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SKT와 손잡고 T전화 연락처에서 바로 이체가 가능한 ‘T전화송금’ 서비스를 출시해 이용자 친화적 간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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