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황] 코스피, 文-경제계 대책 논의에 상승
[10일 시황] 코스피, 文-경제계 대책 논의에 상승
  • 박지훈 기자
  • 승인 2019.07.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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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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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0일 코스피는 저가매수 유입, 청와대의 경제계 인사 초청 간담회 개최로 상승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6.75포인트(0.33%) 오른 2058.78로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강세로 전환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1.8%), 섬유의복(1.1%), 의료정밀(1.0%), 증권(0.9%), 종이목재(0.8%), 기계(0.7%), 비금속광물(0.3%) 등이 상승한 반면 의약품(0.5%), 전기가스업(0.5%), 철강금속(0.4%), 은행(0.4%), 유통업(0.2%), 서비스업(0.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전 규모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소형주(0.8%)의 오름폭이 대형주(0.5%)와 중형주(0.5%)보다 두드러졌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558개, 내린 종목은 261개였다. 동부제철, 동부제철우 등 2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앞서 이틀째 이어진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에 힘입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의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심사 결정에 따라 바이오주, 일본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로 인해 전자전기주가 최근 약세를 보였으나 이날 저가매수에 따른 반발매수로 강세를 주도했다. 전자전기주 강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감산 전망에 영향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정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해 재계와 대책을 논의한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소폭 회복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0대 기업 총수들과 간담회를 열고 우리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입처 다변화와 국내 생산 확대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억원, 2013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87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연이틀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와 지난밤 코스닥의 강세에 힘입어 전일 대비 9.10포인트(1.38%) 급등한 666.90으로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강세를 보였다.

통신장비(3.3%), 비금속(2.7%), 일반전기전자(2.2%), IT하드웨어(2.0%), 금융(2.0%), 반도체(1.9%), 기타제조(1.9%)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으며 종이·목재(0.2%), 방송서비스(0.1%)는 내렸다.

대형(1.1%) 중형(1.5%), 소형주(1.6%) 모두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962개, 하락한 종목은 244개였다. 룽투코리아, 두올산업, 휴네시온, 동국알앤에스, 미스터블루 등 5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1억원, 263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884억원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원(0.09%) 오른 1181.6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이란 유조선 억류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감 확대와 러시아 산유량 감소로 전일 대비 0.17달러(0.3%) 오른 배럴당 57.8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 CNBC에 따르면 러시아 월간 산유량은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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