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성폭행 목격 여성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체포 당시 만취 상태는 아니다?
강지환 성폭행 목격 여성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체포 당시 만취 상태는 아니다?
  • 이동헌 기자
  • 승인 2019.07.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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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성폭행 범행 목격 피해자 진술과 KBS의 보도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강지환 인스타그램)
강지환 성폭행 범행 목격 피해자 진술과 KBS의 보도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강지환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범행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는 피해자 진술이 나왔다.

10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피해자 B씨는 "당시 잠에서 깨어났는데, 바로 옆에서 강지환이 (A씨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는 걸 보고 놀라 소리를 질렀다"며 "그제야 강지환이 범행을 멈췄다"고 주장했다.

이어 B씨는 "(자신도) 옷매무새가 심하게 흐트러져 있어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강지환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에 따르면 피해를 주장하는 2명의 여성은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직원이 아닌 강지환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개인 스태프들이다.

이들은 9일 밤 드라마 외주사 관계자들과 함께 회식을 했고, 이후 강지환의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피해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는 강지환은 경찰 진술에서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 눈을 떠보니까 A씨 등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말했지만, 체포 당시 만취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강지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강지환은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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