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11 10:12
왼쪽부터 투비소프트 최영식 전무, 한국소프트웨어아이앤씨 정철영 대표
최영식(왼쪽) 투비소프트 전무와 정철영 한국소프트웨어아이앤씨 대표가 소프트웨어 기증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투비소프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투비소프트는 한국소프트웨어아이앤씨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넥사크로플랫폼’을 비롯한 1억5000만 원 상당의 자사 UI·UX 솔루션을 교육용으로 기증했다.

한국소프트웨어아이앤씨 부설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은 연간 3000여명의 구직자 및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UI·UX 실무, 응용 SW 엔지니어 양성 교육 등에 투비소프트의 UI·UX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의 교육에 활용되는 ‘넥사크로플랫폼’은 UI·UX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단일 개발도구와 코드로 모든 IT 환경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실행 환경 지원은 물론 웹 서버, WAS, 서버 프레임워크 등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외부 요소와 연동에 용이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에 맞는 IT 환경 구축에 최적화되었다.

옵티마이즈드 스크린 사이즈 지원, 다양한 업무용 컴포넌트 제공, 풍부한 그리드(Grid) 제공 등 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전문가가 아닌 수강생들도 기본 교육을 통해 빠르게 플랫폼에 적응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을 갖췄다.

조강희 투비소프트 대표는 “당사의 UI·UX 솔루션은 공공기관, 금융, 제조사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약 4000여 건의 업무 시스템 개발에 도입된 플랫폼이다”라며 “수강생들이 ‘넥사크로플랫폼’ 등을 통해 UI 개발 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취업 후 실무에투입되었을 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철영 한국소프트아이앤씨 대표는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은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실무에서 즉시 활용한 기술 위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UI·UX 업계를 주도하는 투비소프트의 기술력을 다양한 교육 콘텐츠에 연계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우수한 IT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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