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7.11 12:14
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안산시청 전경(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었다.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활동협의체, 인구정책 관련 유관기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청년문화공연, 인구정책의 현황과 나아갈 길에 대한 발표, 인구정책 뮤지컬 쇼케이스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문화공연에서는 안산시가 청년 창업을 위해 운영 중인 청년큐브 입주 기업인 ‘그루브어스’, ‘디스이즈잇’ 등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는 ‘인구 인식 개선사업’을 주제로 한 인구정책 관련 사진전시회, 3D프린팅 체험, 심리상담, 사주카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부푼 꿈을 안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어 마음 놓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도시,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지역에서 함께 키우는 도시를 위해 시가 먼저 노력할 것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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