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11 14:57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금호건설이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85번지 일원에 짓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4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86세대 △78㎡ 101세대 △84㎡ 172세대 등이다.

◆강청수변공원 앞 숲세권 아파트, 교통·교육·생활편의 등 잘 갖춰져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조망권 및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순천만으로 흐르는 동천을 끼고 조성된 강청수변공원에는 축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삼산공원과 봉화산이 위치해 천혜의 자연을 갖췄다.

단지는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한 순천IC가 가까워 광주 및 광양, 부산 등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순천시내 이동이 편리한 삼산로와 백강로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교통망이 잘 갖춰졌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졌다.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한 동산초등학교까지는 현재 단지 앞에 스쿨버스가 운영되고 있어 입주시 자녀의 안심한 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단지 1.5㎞ 이내에 동산초,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순천제일고 등 초·중·고교의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차로 5~10분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중앙시장 등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또 CGV, 메가박스, 순천시청, 순천한국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시설이 잘 갖춰졌다. 순천대 상권과 조례동 상권의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산공원·서면일대에는 순천 원도심 개발로 인해 약 9000여 세대의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약 52만8925㎡(옛 16만 여 평) 규모의 삼산민간공원화사업이 진행 중이다.

전가구 중소형 구성에 4Bay혁신평면 적용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순천에서 희소한 전가구 중소형(전용84㎡이하) 구성에 4Bay 신평면(일부타입)을 적용해 공간활용 및 실용성이 우수하다. 전용59㎡A·B타입은 채광이 우수한 거실 양면 개방형으로 설계된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전가구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수납공간이 우수한 펜트리(일부세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다. 단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맘스스테이,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친환경 에너지 절감단지로 꾸며져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친환경 에너지 단지설계로 관리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LED조명을 거실과 침실 등 단위세대 내에 100% 적용할 예정이다. 냉난방에 효과적인 로이복층유리 적용, 태양광발전설비, 절수형 양변기·수전 등 절수형 위생기구 적용,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각방 온도조절 시스템, 결로 방지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분양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순천시에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주변 단지보다 낮은 3.3㎡당 평균 86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며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4베이 신평면 및 2면개방형 설계 등 금호어울림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16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986-1번지(홈플러스 순천점 옆)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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