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7.11 16:08
조원진 대표 (사진=조원진 페이스북)
조원진 대표 (사진=조원진 페이스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국민을 위한 정당이라면 힘 없는 국민을 위해 투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11일 조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좌파독재정권의 잘못된 이념과 망상으로 뒤틀리고 왜곡된 비정상의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로 바로 잡아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정당이라면 은폐된 국민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에 침묵하거나 외면해서는 안 되며 힘 없는 국민을 위해 투쟁해야 한다"고 적었다.

조 대표는 "대한민국 정당이라면 건국이념과 헌법가치를 수호하고 자유민주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며 "정상적인 정권이라면 안보와 경제 위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국가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정당과 정권은 없다"며 "우리공화당은 대한민국 우파정당으로서 지금까지와 같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국민을 위해 옳은 일을 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거짓과 조작의 권력찬탈로 시작해 오만과 무능의 실정으로 국민에게 고통만 주면서도 여전히 국민을 우롱하고 폭압으로 군림하는 좌파독재정권의 말로는 영원한 축출의 국민심판"이라며 "좌파독재정권의 외교정책 실패는 결국 좌파세력의 결집을 위한 편향적이고 선동적인 국정운영이 초래한 결과이며 수습과 대책은 국민을 선동하고 비겁하게 국민의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더 큰 문제는 지금까지 국정 전반에 걸쳐 국정실패, 국민선동, 책임전가, 국민고통으로 이어지는 망국악순환이 무한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제 국민들은 더 이상 거짓과 조작의 좌파독재정권에 속지 않을 것이며 의롭고 옳은 판단으로 반드시 좌파세력의 만행을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좌파독재정권 국민심판을 위한 국민총투쟁이 대한민국을 구한다"며 "우리공화당은 끝까지 진상을 규명할 것이며 법적,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묻고 우파국민을 능멸하고 핍박하는 좌파독재정권을 단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7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 서울역에서 제133차 태극기구국투쟁이 애국국민들과 함께 시작된다"며 "'3.10 애국열사 희생 진상규명'을 위한 광화문천막투쟁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구국서명활동, 광화문3.10진상규명천막투쟁, 서울역태극기구국투쟁은 지금까지 좌파독재에 억눌려 고통받는 우파국민의 용기와 희망"이라며 "당원 동지 여러분의 진실과 정의의 투쟁이 우파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좌파독재정권 축출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구출은 국민의 뜻"이라며 "서울역 총집결로 국민과 함께 투쟁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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