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11 16:41
(이미지제공=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이미지제공=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타이토와 나츠메아타리가 공동 개발하는 벨트 액션 X 닌자 게임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 한국어판의 예약 판매를 11일부터 시작한다.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는 1994년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된 '더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메인 스태프였던 '텡고 프로젝트'가 25년 만에 셀프 리메이크를 진행한 이번 작품은 16비트 감성을 살리면서 캐릭터의 해상도나 패턴 등을 최신 하드웨어에 맞춰 대폭 수정했다. 2명의 신규 캐릭터와 2인 플레이 모드 등 신규 요소도 탑재된다.

예약 특전으로 '더 닌자 워리어즈'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미니 사운드트랙을 증정한다.

게임은 오는 25일 PS4와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발매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3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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