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7.11 17:01

육아맘 고객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확대 계획

(사진제공=신한은행)
주철수(왼쪽) 신한은행 부행장이 1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진행된 '매일유업-신한은행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마친 뒤 조성형 매일유업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매일유업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산·육아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각사의 플랫폼을 공유하고 육아맘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쏠(SOL)을 통해 매일유업에서 운영 중인 맘클래스의 참가기회 제공, 마이신한포인트를 활용한 매일유업 제품 구매, 양사 고객간 공동 이벤트 진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매일유업과의 협약으로 육아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른 산업간의 활발한 제휴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금융 니즈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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