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11 17:05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에 여름 업데이트 '버파풀스토리'의 두 번째 콘텐츠를 11일 선보였다.

서바이벌 형식의 게임 모드 '붐힐월드'에 신규 맵 '베거이 사막'을 추가했다. 기존 사막 테마맵을 모두 합친 거대한 사이즈가 특징으로, 중앙의 대형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붐힐월드의 세부 콘텐츠도 개선했다. 플레이 초반 비행선에서 낙하 시 주위를 살펴볼 수 있는 '둘러보기' 기능과 '대용량 회복물약' 아이템을 추가하고, 살아남은 파이터 수가 적어질수록 맵을 좁혀오는 소용돌이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자동 밸런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넥슨은 24일까지 베거이 사막을 플레이하고 '생존카드' 아이템을 모은 이용자에게 '호루스 L4HC' 등 보상을 매일 선물한다. 해당 이벤트에 10회 이상 참여하면 '슈퍼 알바트로스 파워팩'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베거이 사막에 5회 이상 참가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넥슨캐시 5만원을, 300명에게 5000원을 지급하는 '생존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 이벤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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