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고교 동창 "항상 거짓말을 달고 사는 것 같다" 증언
고유정 고교 동창 "항상 거짓말을 달고 사는 것 같다" 증언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19.07.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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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사진=YTN 캡처)
고유정 (사진=YTN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 고유정과 전 남편 강모 씨의 친구들이 새로운 증언을 내놨다.

지난 10일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고유정의 친구들이 출연해 전 남편과의 이혼 과정과 관련한 새로운 증언을 했다.

제작진이 '거짓말이 발견됐을 때 (고유정이)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고 묻자 강 씨의 친구로 알려진 A씨는 "(강 씨가) 그게 더 부섭다고 그랬다"며 "거짓말이 발각되면 판사 앞에서 울어버리는 거다"고 말했다.

고유정의 고등학교 동창은 "기사가 맞다면 유정이는 일상적일 때도 항상 거짓말을 달고 사는 것 같다"며 "자기는 언니가 있는데 자기보다 예쁘고 공부도 잘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다닐 때 선배 언니들한테 잘 보이려고 편지를 주고 그런 문화가 있었다"며 "(고유정은) 자기 언니가 3년 선배 언니기 때문에 꼳 굳이 그렇게 안 해도 된다더라. 그래서 언니가 있는 줄 알았는데 기사를 보니까 언니가 없어서 충격이었다"고 전했다.

또다른 동창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도 좀 많았다. 너무 나대고 그런 성격은 아니었다"며 "반이 달라도 먼저 다가가서 장난치고 그랬다. 살인 사건 보고 깜짝 놀라긴 했다"고 고유정에 대해 기억했다.

한편, 지난 5월 25일 고유정은 전 남편인 피해자 강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후 27일 11시 30분께 펜션을 나올 때까지 피해자의 시신을 훼손해 28일 9시 30분부터 9시 37분께 사이 완도행 여객선에서 시신 일부를 바다에 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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