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07.11 18:51
영천 운주산휴양림에서 가족과함께 물놀이를하고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민들이 운주산휴양림에서 가족들과 물놀이를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하계성수기 기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44일간 어린이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물놀이장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내 위치하고, 규모는 200㎡로 샤워장, 탈의실을 갖추고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휴양림 숲속의 집 등 이용자는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물놀이장 수심이 70cm 정도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야영장에서 캠핑과 동시에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매년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와 함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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