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07.12 17:42
농업인단체 간담회 (사진제공=칠곡군)
칠곡군이 농업인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칠곡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은 지난 10일 군청강당에서 군 의원, 농업인 단체 임원, 농협, 농업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농업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계획과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푸드플랜 추진 상황,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추진 상황 등 농정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농촌의 고령화와 농가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과 여건 변화에 따른 농업 정책의 방향 전환에 대해 공감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시급히 도입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최대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비전 2030 칠곡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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