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07.11 22:28

신민철 의장 "지방의회 발전 위해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가 힘 모으자"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가 정례회의를 개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의회)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1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 제10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개최지인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장 외 9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의장, 시의원, 박신환 남양주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남양주시의회 홍보영상물 시청, 제101차 정례회의 개최결과 보고, 심의안건 의결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차기(103차) 정례회 개최지를 가평군으로 결정하고 2019년 지출계획 변경(안) 승인의 건, 제101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다.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금일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멀리서 발걸음 해주신 여러 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과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가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도내 10개 시의회 의장단(남양주시, 용인시, 성남시, 광주시, 이천시, 하남시, 구리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 동부권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격월로 정례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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