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7.12 10:4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페치에이아이가 오는 16일 한국에서 단독으로 밋업을 개최한다.

페치에이아이는 방향성 비순환 알고리즘 DAG와 블록체인에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결합하여 사물인터넷(IoT) 분야와 유통 및 물류 산업을 혁신하고자 한다. 

페치에이아이의 노드 역할을 하는 자율 경제 에이전트(AEA)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실시간으로 탐색하여 사용자가 최선의 결정을 하도록 도와준다. 

팀원으로 구글 딥마인드의 초기 투자자였던 ‘후마윤 셰이크’와 딥마인드의 초기 멤버이자 소프트웨어 디자이너 총괄이였던 ‘토비 심슨’이 공동 설립자로 함께하고 있다.

밋업에서 토비 심슨 페치에이아이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여하여 프로젝트 소개와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사물 인터넷을 위한 탈중앙화 디지털 세계’를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가질 예정이다.

토비 심슨 공동설립자는 밋업에 앞서 “페치에이아이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단독 밋업은 페치에이아이의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한국 커뮤니티 분들과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밝혔다.

페치에이아이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거래소공개(IEO) 플랫폼 런치패드에서 토큰 세일을 진행했으며, 세일 시작 22초 만에 토큰 판매가 완료됐다.

페치에이아이의 페치 토큰(FET)은 현재 바이낸스 및 코빗, 비트렉스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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