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7.12 13:58
고순동(오른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과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이크로소프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12일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클린 소프트웨어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롯데하이마트는 정품 MS 오피스 연동모델 운영 업무협약 재계약을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소비 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권장 캠페인을 시행해왔다. 

정품 소프트웨어 효과적인 활용 방법,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 정품 사용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것이 주목적이다.

매장 내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을 장려하는 연출물을 부착해 고객 구매를 이끌었다. PC코너에 POP를 진열하고 상품과 '오피스 H&S 2019'를 묶음 판매했다. 전문 판매 상담사원은 PC와 정품 오피스 동시 구매를 유도해 본 캠페인의 취지를 이어갔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하이마트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 뜻깊다"라며 "롯데하이마트는 건전한 소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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